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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고입니다. 😄
여러분, AI 아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어려움 중 하나가 뭔지 아세요? 바로 수많은 파일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이에요. 모델 파일, VAE, LoRA… 이름도 생소한 파일들이 넘쳐나는데, 이걸 어디에 어떻게 저장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처음에는 정말 헷갈린답니다. 😥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 저 아이고가 여러분의 복잡한 머릿속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Civitai 같은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찾고 다운로드하는 방법부터, Easy Diffusion과 Automatic1111에서 이 파일들을 정확히 어디에 위치시켜야 하는지까지! 차근차근 함께 살펴보면서 파일 관리의 달인이 되어 보자고요! ✨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더 이상 파일 때문에 헤매는 일은 없을 거예요!
🤯 왜 파일 관리가 중요할까?
AI 아트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다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파일들을 다운로드하게 돼요. 특히 Civitai같은 웹사이트에는 매력적인 모델과 리소스들이 끊임없이 올라오죠. 처음에는 신기해서 이것저것 다운받다 보면 어느새 내 컴퓨터 저장 공간은 부족해지고, 어떤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워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답니다. 😵💫
파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저장 공간 부족: 모델 파일 하나가 몇 기가바이트(GB)씩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하드디스크가 꽉 차버릴 수 있답니다.
- 작업 효율 저하: 필요한 파일을 제때 찾지 못하면 이미지 생성에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돼요. “그 모델 파일 어디다 뒀더라?” 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 오류 발생 가능성: 파일을 잘못된 위치에 두면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류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파일과 리소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그래야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오롯이 AI 아트 생성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
🧩 AI 아트, 어떤 파일들이 필요할까? (주요 파일 유형 소개)
자, 그럼 본격적으로 우리가 다루게 될 주요 파일 유형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각 파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관리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 모델 (Checkpoint) 파일: AI 아트의 핵심 엔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파일이에요. 흔히 체크포인트(Checkpoint) 파일이라고 불리며, .safetensors
또는 .ckpt
확장자를 가집니다. 이 파일은 특정 스타일이나 화풍을 학습한 AI 모델 그 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마치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두뇌와 같은 역할이죠! 🧠
- 역할: 이미지의 전반적인 스타일(실사, 애니메이션, 카툰 등)과 품질을 결정해요.
- 특징: 파일 크기가 보통 2GB에서 7GB 사이로 매우 큰 편이에요.
- 예시: DreamShaper, Realistic Vision, Anything V5 등 다양한 스타일의 모델이 있어요.

✨ VAE (Variational Auto Encoder): 이미지 품질을 높이는 마법
VAE 파일은 .safetensors
또는 .pt
확장자를 가지며, 모델 파일과 함께 사용되어 이미지의 색감과 디테일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요. 특히 흐릿하거나 색이 바랜 듯한 이미지를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
- 역할: 이미지의 최종 색상, 대비, 선명도 등 시각적 품질을 향상시켜요.
- 특징: 모델 파일에 비해 크기가 작아요 (보통 수백 MB). 때로는 모델 파일에 VAE가 포함되어 있기도 해요 (Baked VAE).
- 예시: vae-ft-mse-840000-ema-pruned
🔧 LoRA (Low-Rank Adaptation): 모델을 미세 조정하는 도구
LoRA 파일은 .safetensors
확장자를 가지며, 기존 모델(체크포인트)에 특정 스타일, 캐릭터, 또는 개념을 추가하거나 미세 조정할 때 사용돼요. 체크포인트 모델 전체를 바꾸지 않고도 원하는 변화를 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답니다. 🛠️
- 역할: 기본 모델에 추가적인 스타일이나 특징을 적용해요 (예: 특정 아티스트 화풍, 특정 캐릭터 외형).
- 특징: 파일 크기가 VAE보다도 훨씬 작아요 (보통 수십~수백 MB). 여러 LoRA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어요.
- 예시: 특정 게임 캐릭터 LoRA, 특정 작가 스타일 LoRA, 디테일 향상 LoRA
📝 임베딩 (Textual Inversion): 특정 개념을 학습시키는 단어
임베딩(Embedding) 또는 텍스트 인버전(Textual Inversion) 파일은 .pt
또는 .safetensors
확장자를 가지며, 매우 적은 용량으로 특정 개념이나 스타일을 학습시킨 파일이에요. 프롬프트에 특정 단어(트리거 워드)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해당 스타일이나 개념을 이미지에 적용할 수 있게 해줘요.
- 역할: 특정 스타일, 객체, 또는 예술적 기법 등을 프롬프트 단어로 불러올 수 있게 해요.
- 특징: 파일 크기가 매우 작아요 (보통 수십 KB). 주로 네거티브 프롬프트(Negative Prompt)에 사용하여 원치 않는 결과(예: 깨진 손가락, 이상한 얼굴 형태)를 방지하는 데 많이 사용돼요.
- 예시: EasyNegative, Deep Negative

🕹️ 컨트롤넷(ControlNet) 모델: 이미지 생성을 정교하게 제어
ControlNet은 이미지 생성을 훨씬 더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예요. 원본 이미지의 포즈, 깊이감, 외곽선 등을 추출하여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답니다. ControlNet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모델 파일(.safetensors
또는 .pth
)과 해당 모델에 맞는 전처리기(Preprocessor) 설정이 필요해요.
- 역할: 원본 이미지의 구조(포즈, 깊이, 선 등)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제어해요.
- 특징: 각 제어 유형(Depth, OpenPose, Canny 등)마다 별도의 모델 파일이 필요해요.
.yaml
설정 파일이 함께 제공되기도 해요. - 예시: ControlNet Depth 모델, ControlNet OpenPose 모델, ControlNet Canny 모델
📂 어디에 파일을 넣어야 할까? (폴더 구조 제대로 알기)
이제 각 파일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았으니, 이 파일들을 어디에 위치시켜야 하는지 알아볼 차례예요. Easy Diffusion과 Automatic1111은 폴더 구조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주의 깊게 봐주세요! 😉
💻 Easy Diffusion 파일 경로
Easy Diffusion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만큼 폴더 구조도 비교적 단순한 편이에요. Easy Diffusion 설치 폴더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주요 폴더들을 찾을 수 있어요.
- Models (모델/체크포인트):
EasyDiffusion설치폴더\models\stable-diffusion
- 여기에
.safetensors
또는.ckpt
확장자를 가진 모델 파일들을 넣어주세요.
- 여기에
- VAE:
EasyDiffusion설치폴더\models\vae
.safetensors
또는.pt
VAE 파일은 이곳에!
- LoRA:
EasyDiffusion설치폴더\models\lora
.safetensors
LoRA 파일들을 저장하는 곳이에요.
- Embeddings (임베딩/텍스트 인버전):
EasyDiffusion설치폴더\models\embeddings
.pt
또는.safetensors
임베딩 파일은 여기로!
- ControlNet:
EasyDiffusion설치폴더\models\controlnet
- ControlNet 모델 파일(
.safetensors
,.pth
)과.yaml
설정 파일을 함께 넣어주세요.
- ControlNet 모델 파일(
⚙️ Automatic1111 파일 경로
Automatic1111 (Stable Diffusion Web UI) 역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Automatic1111 설치 폴더 내의 stable-diffusion-webui
폴더로 이동하면 필요한 하위 폴더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 Models (모델/체크포인트):
stable-diffusion-webui\models\Stable-diffusion
- Easy Diffusion과 동일하게 모델 파일들을 여기에 저장해요.
- VAE:
stable-diffusion-webui\models\VAE
- VAE 파일 저장 위치예요.
- LoRA:
stable-diffusion-webui\models\Lora
- LoRA 파일들은 이곳에 넣어주세요. (폴더 이름 ‘Lora’ 주의!)
- Embeddings (임베딩/텍스트 인버전):
stable-diffusion-webui\embeddings
- Automatic1111에서는
models
폴더 밖,stable-diffusion-webui
폴더 바로 아래에embeddings
폴더가 있어요. 여기에 임베딩 파일들을 넣어주세요.
- Automatic1111에서는
- ControlNet:
stable-diffusion-webui\models\ControlNet
(또는 ControlNet 확장 기능 설치 시 지정된 경로)- ControlNet 모델 파일과 설정 파일은 이곳에! (만약 ControlNet 확장 기능을 별도로 설치했다면, 해당 확장 기능의 설정에서 지정된 경로를 확인해야 할 수도 있어요.)
📌 중요 팁: 파일 이름이 너무 길거나 복잡하면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다운로드한 파일 이름을 알아보기 쉽게 간단히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예: dreamshaper_8.safetensors
)
🌐 Civitai에서 리소스 찾고 다운로드하기
이제 파일 종류와 저장 위치를 알았으니, 실제로 Civitai에서 원하는 리소스를 어떻게 찾고 다운로드하는지 알아볼까요?
- Civitai 접속: 웹 브라우저를 열고 Civitai.com으로 이동하세요.
- 모델 검색: 상단 메뉴에서 ‘Models’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원하는 모델 이름(예: DreamShaper)을 입력하세요.
- 필터 활용: 검색 결과 페이지 오른쪽 위에 있는 ‘Filters’ 버튼을 클릭하면 다양한 조건으로 모델을 필터링할 수 있어요.
- Model types: Checkpoint, LoRA, VAE, Embedding 등 원하는 파일 유형만 선택해서 볼 수 있어요.
- Checkpoint type: 특정 베이스 모델(SD 1.5, SDXL 등) 기반의 모델만 필터링할 수 있어요. SD 1.5 모델과 SDXL 모델은 호환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 Time period / Sort by: 최신순, 다운로드 많은 순 등으로 정렬하여 인기 있거나 새로운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모델 페이지 확인: 마음에 드는 모델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해요. 여기서 다음 정보들을 꼭 확인하세요!
- 파일 버전: 여러 버전이 있는 경우, 최신 버전이나 원하는 특정 버전을 선택해야 해요. 각 버전별 특징이 설명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읽어보세요. (영상에서 DreamShaper 8 버전과 6.31 Baked VAE 버전을 비교 설명한 부분을 참고하세요!)
- 파일 정보: 파일 크기, 형식(
.safetensors
,.ckpt
), 베이스 모델(SD 1.5/SDXL) 등을 확인하여 내 환경과 호환되는지 확인하세요. - 트리거 워드 (Trigger Words): LoRA나 임베딩 파일의 경우, 프롬프트에 어떤 단어를 넣어야 해당 효과가 나타나는지 알려주는 트리거 워드가 명시되어 있어요. 꼭 확인하고 메모해두세요!
- 추천 설정 및 사용법: 제작자가 권장하는 샘플러(Sampler), 스텝(Steps), CFG 스케일 값이나, 함께 사용하면 좋은 VAE, LoRA 등의 정보가 있을 수 있어요. 꼼꼼히 읽어보면 이미지 품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 다운로드: 페이지 오른쪽 상단 또는 파일 목록 옆에 있는 ‘Download’ 버튼을 클릭하여 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 다운로드한 파일은 앞에서 설명한 올바른 폴더 경로에 저장하는 것, 잊지 마세요! 😉
💡 파일 관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핵심 요약)
정신없이 따라오시느라 힘드셨죠? 😄 마지막으로 오늘 배운 파일 관리 핵심 내용만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게요!
- 모델 (체크포인트): 이미지의 기본 스타일 결정 (
stable-diffusion
폴더) - VAE: 이미지 색감 및 디테일 개선 (
vae
폴더) - LoRA: 특정 스타일/캐릭터 추가 (
lora
폴더) - 임베딩: 특정 개념 호출, 네거티브 프롬프트 활용 (
embeddings
폴더 – Automatic1111은 경로 다름 주의!) - ControlNet: 이미지 구조 제어 (
controlnet
폴더) - 폴더 경로: 사용하는 프로그램(Easy Diffusion/Automatic1111)에 맞는 정확한 폴더에 파일을 위치시키세요!
- Civitai 활용: 필터, 파일 버전, 제작자 설명을 꼼꼼히 확인하고 다운로드하세요.
- 베이스 모델 호환성: SD 1.5와 SDXL 리소스는 서로 호환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맺음말
어떠셨나요? 이제 AI 아트 파일 관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지셨기를 바라요! 😊 오늘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리소스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AI 아트 생성 실력도 쑥쑥 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파일 관리는 AI 아트를 즐기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 제대로 시스템을 갖춰 놓으면 앞으로 훨씬 편하고 효율적으로 AI 아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 배운 내용들이 여러분의 즐거운 AI 아트 여정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돌아올게요!
다음 글에서는 드디어 Easy Diffusion과 Automatic1111의 인터페이스를 직접 살펴보면서 첫 AI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